주식 시세의 비밀 - 삼원금천비록

저:정재호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개인 투자가 시작된 1980년대 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40여 년 동안 한국 주식시장의 모든 역사를 함께했다. 한국 주식시장의 산증인이라고 불리는 그는 이제는 일흔의 나이를 바라보며 재야의 고수로써 후배들을 양성하고 있다.

2000년 초 IT버블로 완전히 무너진 시장에서 IT 업종이라면 누구도 쳐다보지 않으려던 때 NHN, 엔씨소프트 등 새롭게 주식시장에 선보인 종목들의 추천보고서를 내놓으며 제도권과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그가 PC통신에 올린 칼럼들은 서서히 퍼져나가 2002년 이후 각종 증권방송에서 강의 요청을 받았고 인생의 전환점이 시작되었다.

이후 (주)모든국민은주주다 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개인투자자들의 ‘멘토’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저자의 강의를 통해서 원금을 회복하고 투자에 성공한 개인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그의 명성은 더욱 높아졌다. 최근에는 부자아빠를 사칭한 찌라시가 증권가에 돌 정도로 그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저자는 부자아빠주식학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 강의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회원수가 19만명에 달하는 다음카페 부자아빠주식학교도 운영 중이다.

저서로는 「주식투자시크릿」, 「베이스볼 주식투자법」, 「인생을 바꾸는 투자의 기술」, 「부자아빠가 읽어주는 삼원금천비록」, 「나를 부자로 만들어준 주식투자 스승들」, 「주식투자는 마음의 사업이다」 등이 있다.

실적이 좋다던 기업의 주식은 왜 오르지 않을까?
믿을만한 정보로 주식을 매수했는데도 왜 떨어질까?
듣도 보도 못한 기업의 주식은 왜 수년간 상승하는 걸까?
대형 이벤트를 앞둔 각종 수혜주는 왜 기대만큼 오르지 않을까?

증권가에서 ‘부자아빠’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저자 정재호는 일본 주식시장의 양대경전 『삼원금천비록』을 바탕으로 현대 주식시장과 주식 시세의 비밀을 이야기 했다.

『삼원금천비록』은 일본 에도 시대인 18세기 중엽 오사카의 대상인 우시다 곤자부로가 쓴 책으로 『혼마 무네히사옹비록』과 더불어 오늘날 주식시장의 2대 경전으로 꼽히는 책이다. 쌀값의 폭등락이 심각했던 당시 쌀거래와 쌀선물거래로 엄청난 부를 축적한 전설의 상인 우시다 곤자부로의 60년 투자 철학이 집약된 고전이다.

저자는 260년 전 일본 쌀시장의 상인 우시다 곤자부로의 시세관을 현대 투자자들의 입맛의 맞는 언어로 명쾌하게 해설했다.

개인투자자들의 입소문으로 만들어진 삼원금천비록 품귀현상!
주식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을 통해 검증받은 ‘삼원금천비록’은 부자아빠를 통해 『인생을 바꾸는 투자의 기술』, 『부자아빠가 읽어주는 삼원금천비록』으로 출판되어 품절 후 절판되었고 이후 중고도서가 최대 190,000원에 거래될 정도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많은 독자들의 성원으로 다시 재판된 『주식 시세의 비밀 - 삼원금천비록』
이번 개정판에서는 실제 주가 차트를 대폭 추가하여 시세의 원리를 한층 흥미롭게 풀어냈다.
이제 주식 시장의 수많은 소음에서 벗어나 투자의 기본으로 돌아가 주식투자의 고전을 만나보자.

주식 시세 연구 40년, 마포의 현인 부자아빠
그가 시세의 원리를 깨우치고 부자가 된 비결은 무엇일까?

다양한 기법과 투자방식들이 이름만 바꿔가며 생겨날 뿐 결국 시장의 본질은 그대로였다!
이제 칠순을 앞둔 저자는 투자자들에게 시장의 본질로, 투자의 기본으로 돌아가라고 전한다.
고전은 시간이 흐를수록 힘을 발휘한다. 주식시장에 호황이 와도 불황이 와도 흔들리지 않는 시세관을 만들어야한다. 황금의 샘에 이르는 비밀스런 기록, 삼원금천비록을 통해 주식투자의 지혜를 구해보자.

처음 삼원금천비록을 접했을 당시 저자는 이미 투자전문가로서 활동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삼원금천비록을 통해 희미했던 시세의 비밀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