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날

저:칼리 월리스
브라운 대학교에서 지질학을 전공했고, 콜로라도 볼더 대학교 대학원을 나왔다. 지구 물리학 박사 학위를 갖고 있다. 2010년부터 단편 소설이 《클락스월드 매거진》, 《F&SF》, 《아시모프스 사이언스 픽션》, 《라이트스피드》, 토르닷컴(Tor.com) 등을 포함한 많은 SF·판타지 잡지에 실렸다. 2016년에 연이어 3권의 청소년 소설을 집필하였으며, 2019년에 첫 성인 SF 소설 『구원의 날』을 출간하였다. 2022년엔 SF상인 필립 K. 딕상을 수상했다.

역:배지혜
뉴욕 시립대 버룩칼리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유학 시절 재미있게 읽던 작품을 한국어로 옮기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고, 현재 글밥아카데미를 수료한 뒤 바른번역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지속가능한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쓰레기를 그만 버리기로 했다』, 『돈 없이도 돈 모으는 법』, 『시체와 폐허의 땅』 등이 있다.

구원의 날 - 칼리 월리스 지음, 배지혜 옮김 지구 붕괴의 시기를 겪고 살아남은 인류가 다시 우주로 나가기 위해 만들어낸 자급자족형 우주선 '하우스오브위즈덤호'의 비극을 소재로, 외계로부터 온 기이한 바이러스에 관한 비밀을 풀어내는 SF 스릴러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