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새 - 2차 개정증보판

저:이우신
서울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새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1990년 홋카이도대학 대학원에서 응용동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오레건주립대학(Oregon State University, OSU) 객원교수, 한국조류학회 및 복원생태학회의 회장,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공공기관 환경보전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1997년부터 2020년까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 과학대학 산림과학부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야생동물학, 야생동물 생태관리학 등 을 강의하였다. 현재 서울대 산림과학부 명예교수이다.

저:구태회
경희대학교 및 동 대학원과 경남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 큐슈대학 방문연구원및 객원교수로 재직하였다. 1978년 세계야생동물기금(WWF) 후원으로 국제두루미재단에서 연수하였고,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자연유산보존협회 이사 및 부회장, 한국조류학회 회장으로 활동하였다. 1980년부터 경희대학교 환경·응용화학대학 교수 및 학장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경희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박진영
경희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조류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부장으로 재직 중이며, 2019년 인천 소청도에 세워진 국가철새연구센터의 초대 센터장을 역임했다. 30여 년 간 철새의 생태, 이동, 분포에 대해 연구했고, 현장에서 새를 관찰하고 기록하는 시간을 가장 행복하게 생각한다. 지은 책으로 《한국의 새(야외원색도감)》 《한국의 도요물떼새》 《새의 노래 새의 눈물》 등이 있다.

그림:타니구찌 타카시
야생조류도감 한 권 전체를 그리는 일러스트 작가로서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활약하고 있다. 미국의 스미소니언자연사박물관으로부터 일본인 최초로 지명발주를 받았다. 스테디셀러도감인 일본야조회편 『산야의 새』 , 『물가의 새』 , 『원색야외도감 한국의 새』 , 『타이완야조도감』 , 『A Field Guide to the Waterbirds of Asia』 , 『초보새그림 교실』 , 『도감과 탐조지가이드로 탐조 완전정복』 등 42권의 저서가 있다. 와세다대학교 상과대학을 졸업하였고, 일본야조회 평의원을 역임하였다.

한국의 새 - 이우신.구태회.박진영 지음, 다니구치 다카시 그림 한 손에 쏙 들어와 새들의 특징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든 야외원색도감 '한국의 새'가 2차 개정증보판으로 발간되었다. 세계적인 희귀종은 물론 남.북한의 조류를 총망라해,현존 국내 조류도감 중 최다종인 24목 84과 573종을 수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