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빵집 1 : 신단 쑥 위조 사건

글:서지원
강릉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문학과 비평]에 소설로 등단해, 지식과 교양을 유쾌한 입담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전하는 이야기꾼입니다. 지금은 어린 시절 꿈인 작가가 되어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쓴답니다. 서울시 올해의 책, 원주시 올해의 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뽑은 2012 우수문학도서 등에 선정된 저서 외에도 2009 개정 초등 국정교과서와 고등 모델 교과서를 집필했습니다. 작품집으로는 『어느 날 우리 반에 공룡이 전학왔다』 『자두의 비밀 일기장』 『귀신들의 지리 공부』가 있고, 쓴 책으로 『한눈에 쏙 세계사 2: 고대 통일 제국의 등장』, 『만렙과 슈렉과 스마트폰』, 『안녕 자두야 역사 실력이 빵 터지는 한국사 퀴즈』, 『몹시도 수상쩍은 과학 교실』,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고구마 탐정 과학』 시리즈 등 250여 종이 있습니다.

그림:홍그림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한국 일러스트레이션 학교(HILLS)에서 그림책을 공부했다. 이름 그대로 그림을 그리며 삽니다. 『조랑말과 나』 『잠이 오지 않는 밤』 을 쓰고 그렸으며, 『꼬마 너구리 요요』 『열두 살 장래 희망』 『이야기 천재의 비밀』 『출동, 고양이 요원 캣스코』 등에 그림을 그렸다.

호랑이 빵집 1 : 신단 쑥 위조 사건 - 서지원 지음, 홍그림 그림 단군신화 속 호랑이(부족) 후손이 빵집 사장님으로 등장해 손님들에게 맛있는 디저트와 역사 지식을 전해 주는 동화책이다. 신단 마을의 '호랑이 빵집' 사장님은 개업 첫날, 파리만 날리는 가게를 보고 심란해한다. 그도 그럴 것이 맞은편 곰이 운영하는 떡집은 문정성시를 이루고 있으니 더욱더 괴롭기만 하다. 지금부터 호랑이 빵집에 손님이 가득해질 그날까지 호랑이 사장님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한편으로... 조용하고 평화롭던 신단 마을에 이상한 기운이 감도는데,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