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분할 데이트레이딩

저:박병창
현재 교보증권 여의도점 지점장으로 있으며, 주식투자 전문가인 그는 이미 스페큐란 필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 대우증권, 하나대투증권, 푸르덴셜투자증권 등 증권사 직원 교육을 담당했으며, 대우증권 STX남산타워점 지점장, 브릿지증권 근무, 나눔트레이드 ㈜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한국경제TV ‘내일의 투자전략’, ‘고수열전’ 등 다수의 TV에 출연하면서 주식투자 교육을 진행했다. 그의 저서로는 『차트를 알면 초단타 매매 타이밍이 보인다』, 『시분할 트레이딩』, 『주식공부』, 『부자가 되려면 주식에 눈떠라』 등이 있으며, 교육용 비디오로는 『원샷 트레이딩』, 『아주 특별한 주식 공부』 등이 있다. 한국경제TV 「내일의 투자전략」 「고수열전」, 매일경제TV 「고수에게 듣는다」 「뉴스플러스 8, 9」 등 주식 관련 방송에 다수 출연하였다.

외국인들과 기관투자가들은 어떤 전략으로 주식투자에 임할까. 그리고 왜 개미들은 항상 그들의 방패막이가 되어야 하는가.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의 매매패턴과 습성을 완벽히 파악하여 오히려 그들의 전략을 역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공개한다. 시분할 데이트레이딩(스캘핑)은 주식보유시간을 최대한 짧게 잡아서 순간적인 매매차익을 얻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스캘핑에서 주식보유시간은 길어야 1시간을 넘지 않는다. 잠깐의 반등에서 차익을 창출해 내는 것이다. 따라서 일중, 년중의 주가 상승이나 하락은 큰 의미가 없다. 1분간의 주식흐름을 읽고 잠깐의 틈새를 파악하여 순익을 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한번 움직이면 크고 길게 움직여야 하는 기관투자가나 외국인들은 할 수 없는 순발력 있는 개미들만이 할 수 있는 기법이다. 스캘핑의 초점은 주식 보유 시간이 길어짐으로써 발생되는 위험을 회피하는 것이다. 주식 보유 시간이 길다는 것은 불확실성의 증가, 예측의 어려움 증가를 의미하는 것이므로 위험이 더 커진다고 볼 수 있다. 즉 주식 보유 시간이 길다는 의미는 보유 시간만큼 이익이 증가한다는 것보다는 위험이 더 커진다는 것이므로 가능한 짧은 시간에 매매를 종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주식투자가라면 누구나 사용하는 HTS 상의 실제 거래 화면을 그대로 책에 담아 설명함으로써 주식투자의 현장감을 그대로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식투자가들이 항상 갖고 다니며 실제 상황에 맞대보며 활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실용위주로 편집되었다. 600여 개의 차트와 그림으로 전문가들의 노하우와 테크닉을 실제로 보여주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또 누구나 바로 따라하며 현실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