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라는 완벽한 농담 - 이경규 에세이

추천의 글
시작하며

1장 삶이라는 완벽한 농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웃음의 진화
별이 가져다준 공황
긴장과 고독 사이에서
인간에게 남은 마지막 수렵
대기실의 침묵
젓가락만 한 혈관이 가르쳐준 것
100만 원짜리 담배
상처와 기쁨의 줄타기
100년의 법칙
성실이라는 레시피

2장 박수칠 때 왜 떠납니까

계급이 아니라 재능으로 사는 세상
내가 웃고 제작진이 웃어야 시청자가 웃는다
공익 예능의 탄생
바꿀 수 없는 책임들
서른여덟, 늦깎이 유학생
독점의 종말에 대하여
하나의 좋은 이름은 천 개의 설명보다 강력하다
경규의 2제자
선례를 찾지 말고 나 자신이 성공사례가 되자
뇌출혈과 생일파티

3장 어쩔 수 없는 것들이
나를 어쩔 수 없게 만든다

소년과 운명의 극장 삼거리
방송과 함께 방송을 넘어
한 교실에서 태어난 두 개의 우주
미지의 세계로 가는 막차
사투리의 반란
복수는 누구의 것인가?
120번의 무대인사
영화라는 운명
마지막 영화
본캐와 부캐 사이

4장 어쩌면 생겨나와 이 이야기 듣는가

세 여자가 던진 질문들: 어머니와 아내와 딸
할머니의 닭곰탕
콩잎과 군대
어머니의 20년
아내라는 미지의 영토
수정같이 맑은 순간들
딸이라는 미완성 방정식
결혼 제도의 미래
개와 인간의 시간
무대 뒤의 불안
반가움의 교과서

5장 굵고 길게 사는 중입니다

살아남는 자가 승자다
웃음에는 유통기한이 없다
도망의 시대
영원한 불안
소확행 말고 대확행
이경규의 하루
삶이라는 허공을 날아가는 법에 대하여
찾다가 끝나는 것이 삶이다
죽음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것들
재산과 유산의 차이
유종의 미는 없다